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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오늘 하루] 매끈 이와 달리기
8월 25일 오늘 하늘. 드디어 오늘, 근 1년 반 동안 치아에 붙어 있던 고철을 떼어냈다. 😬 오랜만에 맨들거리는 혀로 느껴보니 기분이 실로 이상하다. 다음 주부터 유지 장치를 껴야 한다고 하긴 하는데, 일단은 지금의 매끈 이를 누리려 한다. 강남에서 딱딱 이에서 매끈 이가 된 뒤로 거리로 나왔더니, 비가 한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했다. 매끈 이가 되어 기분도 좋겠다, 매끈 이가 된 김에 아침에 공복 러닝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운동화를 사러 가게로 들어섰다. (향수를 사러 가지 않은 것이 어디 인가. 한 번 가면 돈을 왕창 썼을 것이 분명하다.)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. 들어 서자 마자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했다. 좋아하는 색에 깔끔하게 빠진 디자인, 그리고 평소 좋아하던 브랜드까지. 금상첨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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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방탈출] 싸인이스케이프 홍대 <하이팜> #1
2022.03.19. 서울살이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본격! 방탈출 활동을 시작하게 해 준 첫 태마이다. 지방에서 이래저래 방탈출에 발을 담궈본 적은 있었지만 사실상 방탈출이라고 부르기에 허접한, 것들 뿐이었기에 이번 싸인이스케이프 홍대점에서 하는 테마의 탈출을 공식적인 첫 방탈출이라 칭하겠다. 방탈출은 예약 시간 최소 10분전에 방문을 해 주어야 매너라고 할 수 있다. 그래야 알바생 입장에서 노쇼 걱정을 하지 않게 도와 줄 수 있을 뿐더러 자물쇠 등 장치가 많은 곳이나 지점 별 주의사항을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탈출러들의 입장에서도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방문하는 것이 편안할 것으로 보인다. http://signescape.com/main.html : 싸인이스케이프 공식 홈페이지 싸인이스케이프..
- 예시 이미지